80~00년대생, 특히 90년 전, 후세대에는 대부분 인생의 동반자이자 함께 자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해리포터’ 시리즈는 1편이 개봉한 지 벌써 22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해리포터’ 시리즈를 주기적으로 정주행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그래서 오늘은 1편부터 7-2편까지 포함된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의 순서와 국내외 흥행 성적을 간단히 짚어봤습니다.
해리포터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1)
월드박스 오피스 수익: 10억달러 국내 관객 수: 425만 명 100년 후에도 기억될 명품 시리즈 ‘해리포터’의 시작, 시작, 판타지 영화 추천의 대표격이라 봐도 무방한 1편 ‘마법사의 돌’은 뭐라는 말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개봉 당시 센세이션 자체+과거의 그리움과 추억을 제대로 유발해주는 것 같습니다.1편을 극장에서 관람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 듯했고, 1편 속 주인공 3인방은 귀여움 그 자체였습니다.해리포터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002)
월드 박스 오피스 수익: 약 8.8억달러 국내 관객수: 약 400만 명 1편의 압도적인 흥행으로 첫 촬영 종료 후 일주일도 안 돼 촬영에 돌입한 두 번째 비밀의 방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 장면, 폴리주스 마법약의 모호한 효과(?), 그리고 여기서 깔린 소재라 할 수 있는 바실리스크 시퀀스는 백미 중 백미라고 생각됩니다.구슬에 상처가 워낙 많아서인지 해당 장면을 찾아보는 재미가 매우 높은 이번 작품은 덤블도어 역을 맡은 배우 리처드 해리스의 유작 중 하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해리포터3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004)
월드 박스 오피스 수익: 약 8억달러 국내 관객 수:253만 명 개인적으로는 총 8편의 시리즈 중 가장 사랑하는, 사랑하는 세 편의 아즈카반 죄수는 지금까지 적어도 100번은 돌렸다고 생각될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감독 알폰소 쿠아론의 연출이 저에게는 매우 스트라이크였습니다.가족물 그 자체였던 1, 2편과는 달리 상당히 기분 나쁜(?) 디멘타 투입으로 인한 한층 어두워진 분위기가 정말 독특했던 이번 작품은 시리즈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확인 가능한 하마이오니의 주먹다짐이 상당히 통쾌했고, 이번 3편부터 덤블도어 역으로 투입된 배우 마이클 감봉의 매력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해리포터4 해리포터와 불의 잔 (2005)
월드박스 오피스 수익: 약 9억달러, 국내 관객수: 약 350만 명 어둠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볼드모트의 부활을 그린 4탄 ‘불의 잔’은 총 3개 경기로 구성된 트리위저드 토너먼트 장면을 통한 재미와 OST가 아주 좋은 무도회 장면, 그리고 덤블도어 무력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인자함이 정체성으로 보였던 원작 소설과 달리 초반부터 이미 이성을 제대로 잃어버린(?) 덤블도어의 엉뚱한 분노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를 제외하면 명작 자체, 3편 정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해리포터5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007)
월드 박스 오피스 수익: 9.4억달러 국내 관객수: 약 370만 명 엄브릿지의 등장만으로도 이미 명작, 수작 반열에 오를 것 같은 5편 불사조 기사단은 개봉 당시 후반 클라이맥스 대결 장면을 너무나 인상깊게 지켜본 탓인지 아직도 해당 장면 전후의 모습 하나하나가 잊혀지지 않습니다.볼드모트라는 순백색 털 하나 없는 캐릭터 때문에 탈모를 끊임없이 해야 했던 털북숭이(?) 배우 랄프 파인스의 고통이 느껴졌던 이번 작품은 확실히 그의 매력이 넘쳤고, 해당 역할을 그가 아니었다면 누가 소화했을까 싶습니다.해리포터6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2009)
월드박스 오피스 수익:9.3억달러, 국내 관객수:300만 명 위의 첫 번째 스틸컷에 해당하는 장면 속에는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한 두 배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지 이를 지금도 볼 때마다 가슴 아픈 여섯 편의 혼혈왕자는 개인적으로 세 편과 함께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입니다.이번 작품은 호크룩스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시리즈답게 해당 소재와 관련이 있는 인물들, 그리고 후반부 펼쳐질 덤블도어의 고통+미래를 내다본 그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했지만 너무나 가슴 아팠던 그의 마지막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해리포터 7/8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2부 (2010-2011)
월드박스 오피스 수익 : 9.6억 / 13.4억달러 국내 관객 수: 280만 명/442만 명 파트 1, 2로 나뉜 시리즈의 마지막 장으로 생애 처음 아이맥스를 통해 관람한 죽음의 성물 1, 2부는 개인적으로 이전 작품에 비해 접한 횟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신작이라 그런지 아직 몇 가지 특징적인 장면이 떠오릅니다.특히 베라트릭스의 마지막이 무척 통쾌하게 느껴졌던 이번 작품은 그동안 뿌려뒀던 호크룩스라는 소재를 완벽하게 회수해 깔끔하게 매듭짓고 속편을 궁금케 하는 주인공 3인조 아이들이 등장하는 엔딩까지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재개봉, 4DX 예매 올해 6편, 내년 7편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전무후무한 시리즈죠 주기적으로 정주…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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