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의 크기는 어떻게 될까?

★ 태양계 행성의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안녕하세요~ 오늘 말씀드릴 주제는 태양계에 있는 행성의 크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구과학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 태양계를 공부하면서 행성의 크기를 비교하거나 순서를 익히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처음 이 부분을 기억할 때는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특히 순서를 외웠는데 크기도 비교해야 한다니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거예요.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태양계에 있는 행성의 크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달.

달은 지구에서 약 36만km~4만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물론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기 때문에 거리가 가까워졌다, 멀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지구와 가까웠을 때의 달은 멀리 있을 때의 달보다 약 14% 크고 밝기는 최대 30%가 밝다고 합니다.달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 보름달일 때 슈퍼문이라고 부릅니다.그런데 지구와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크기가 큰지 작은지는 육안으로는 구별이 어렵습니다.그리고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우리가 느끼는 거리보다 훨씬 먼데요?달이 지구에서 뚜렷하게 보이고 가까이 있는 것 같은 착각도 듭니다.특히 흔히 볼 수 있는 이미지로 달을 지구 바로 옆에 위치한 것처럼 표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태양계 행성 크기 : 수성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에서 직경은 약 4,879 km입니다. 그러나 지구에서 봤을 때는 아주 작은 행성밖에 보이지 않습니다.수성은 흑연과 흑연으로 덮였고 색깔도 달처럼 무채색의 회색이지만 군데군데 구멍이 많고 빛의 반사율도 비슷하고 달과 비슷합니다.그러나 수성의 크레이터는 달보다 훨씬 적지만, 이는 수성이 태양에 가깝기 때문에 달보다 냉각 시간이 길고 운석 충돌 후에 생긴 크레이터를 용암이 오르고 덮어 버렸기 때문입니다.수성의 크레이터의 대부분은 냉각 후의 운석 충돌의 흔적입니다.수성은 실시 등급-1.9에서 매우 밝지만, 태양에 가깝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는 태양계 행성 중 가장 관측이 어려운 행성입니다.수성이 태양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질 때 최대이각에서는 지표면에 가까운 곳의 하늘에서 잠시 관측됩니다.이어 천문학자 케플러조차 한번도 수성을 관측할 수 있지 않았대요.★ 태양계 행성 크기 : 금성태양계 내에서 세 번째로 작은 행성인 금성은 지름이 약 12,103km로 지구의 0.95배 정도 크기의 행성입니다.금성은 지구에서 보면 해와 달 다음으로 밝게 빛납니다.게다가 가장 밝은 곳에 위치할 때는 한낮에도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이는 지구와 가까운 거리 탓도 있지만 금성은 밝은 노란색의 두꺼운 이산화탄소 대기로 덮여 있어 빛 반사율이 65%나 되기 때문입니다.★태양계 행성 크기: 지구태양계 내에서 네 번째로 작은 행성인 지구는 지름 12,742km로 금성과 비교하면 조금 큽니다.빛 반사율은 절반 정도로 달보다는 밝고 금성보다는 어둡습니다.지구는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색으로 녹색을 자랑하는 행성입니다.파란색 공 위에 녹색 대륙이 있고, 그 위로 흰 구름이 유유히 흘러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름답습니다.지구를 떠나 우주로 나온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보고 감성에 잠긴답니다.지구의 낮에는 인류 문명의 흔적이 잘 보이지 않지만 밤이 되면 어두컴컴한 지구 그림자 위에 빛나듯 빛나는 조명 때문에 문명의 흔적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태양계 행성 크기 : 화성태양계 중 두 번째로 작은 행성인 화성은 지름이 약 6,779km입니다. 빛의 반사율은 달과 비슷하며 달 위치에 화성이 있다면 특유의 표면색 때문에 거대한 붉은 달이 떠 있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화성 표면을 가로지르는 모양은 길이 4,000km, 폭 600km에 육박하는 마리너 계곡입니다.태양계에서 가장 큰 계곡으로 달의 지름보다 긴 길이를 자랑합니다.마리너 계곡은 그 거대함 때문에 달 대신 떠 있는 화성에서 매우 잘 보입니다.화성에는 엄청난 행성급 규모의 모래폭풍에 가끔 일어나는데 화성 전체를 덮을 정도여서 이럴 때 모래로 뒤덮인 화성은 지표면이 보이지 않고 이로 인해 노랗고 흐린 행성처럼 보입니다.★ 태양계 행성 크기 : 목성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의 지름은 142,984km입니다.목성의 화려한 줄무늬는 용승하는 인, 노랑, 탄화수소 등의 화합물이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되어 변색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목성은 대기가 매우 변화하여 표면의 무늬가 끊임없이 움직이고 섞이거나 합쳐져 커지거나 사라집니다.목성의 가장 유명한 특징 중 하나는 대적점입니다.대적점은 목성에서 가장 거대한 고기압성 소용돌이로 무려 지구가 2개 들어갈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태양계 행성 크기 : 토성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행성으로 토성의 지름은 약 120,536km로 천왕성보다 2배 이상 크고 달과 비교하면 약 35배나 큽니다.이때 토성도 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지름이 약 28만 km에 달하는 크기입니다.토성의 빛 반사율은 천왕성과 비슷한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고리를 제외한 토성의 표면은 무늬가 뚜렷하지 않지만 북반구에 거대한 흰 줄무늬의 대백반이 생기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대백반은 토성의 북반구가 태양을 바라보는 주기에 맞춰 28.5년마다 관측되는데, 클 때는 토성의 북반구를 모두 덮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천왕성태양계에서 여섯 번째로 작은 행성인 천오아성은 지름이 50,724km로 해왕성과 쌍둥이 행성으로 불릴 정도로 크기뿐만 아니라 행성의 구성 성분도 비슷합니다.다만 대기 성분이 비슷한데 천왕성은 탁한 파란색을 띠고 있습니다.그 이유는 대기운동 속도에 따라 두 행성에 형성된 연무층 두께가 달라져서 생긴 차이입니다.해왕성만큼은 아니더라도 태풍이나 번개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등 기상 현상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대기에 가려 표면상으로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천왕성은 표면상에서 보면 빛 반사율이 해왕성보다 10% 정도 높아 조금 밝아 보이지만 큰 특징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천왕성도 고리를 가지고 있지만 빛 반사율이 낮아 잘 보이지 않고 그림자로만 인식할 수 있습니다.해왕성.이제는 가스 행성이기 때문에 크기의 규모가 바뀝니다만, 태양계에서 5번째로 작은 행성인 해왕성입니다.지름이 약 49,244km도 됩니다.빛 반사율은 지구와 비슷한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해왕성의 두꺼운 대기는 수소와 헬륨, 메탄 등으로 구성되는데 붉은 빛을 흡수하는 메탄으로 아주 농도가 짙은 청색을 띠고 있어요.그 같은 색에서 해왕성은 바다 가득한 물의 행성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태풍과 번개가 무서운 두꺼운 대기에서 구성되어 있습니다.해왕성은 가느다란 고리도 가지고 있습니다.또 메탄으로 만든 눈이 끊임없이 내리고 소용돌이 치는 무서운 환경을 자랑하는 행성이기도 합니다.그리고 때때로 활발한 대기 때문에 생기는 흑점까지 보이게 됩니다.★ 글을 마치고…★ 글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