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스노우보드 강습 – 시즌 강습생 김승욱 씨 (부제: 오징어 탈출기)

강습생 승희 씨의 향상된 스노보드 실력을 보고 평소 승희 씨와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자신도 강습을 받고 싶다고 소개해 달라고 해서 저에게 강습을 온 김승욱 씨. 처음 전화로 문의가 왔을 때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는 동영상을 보내달라고 해서 카톡으로 받은 라이딩 영상..(아~~오징어야~~!!!)턴은 잘하지만 카운터 로테이션을 사용하면서 포지션도 깨져 있기 때문에 기초부터 하나씩 실력을 키워 나가자고 설득해 레슨을 시작했습니다.초반에는 포지션과 균형을 다시 잡는 훈련부터 진행했습니다.이후 상·하체를 거꾸로 기울여 하는 턴이 아닌 상·하체 로테이션을 이용한 인터미디어 아트 슬라이딩 톤부터 어드밴스 슬라이딩 톤까지 연습 후 나쁜 습관이 많이 개선되었고, 이후 베이직 커빙, 인터미디어 아트 커빙, 어드밴스드 커빙을 차례로 훈련해 나갔습니다.레슨 초반에는 아무래도 습관을 고치는 훈련을 하다보니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실력이 향상되면서 라이딩에 자신감이 생기고 예쁜 라인의 커빙을 속도감 있게 즐기게 되어 스노보드의 재미에 빠져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르치는 저도 좀 기뻤습니다.용평 스노우보드 강습 – 시즌 강습생 김승욱 씨강습 초반에 아무래도 기초훈련을 많이 해서 연습하는 김에 스노보드 레벨 1 강사 자격증에 도전해서 합격했어요.그 후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레벨 2까지 도전했어요. 코로나19로 이번 레벨2는 80명씩 나눠서 하루에 시험을 다 보게 되었습니다.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평소 잘하던 커빙샷톤 종목에서 넘어져서 합격하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시험을 봤고, 그것 또한 다음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 승욱씨도 다음 시즌에 더 노력해서 다시 도전할 것 같아요^^그리고 스노우보드의 재미도 알게 되었고 오징어로 사람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도 받았습니다.~^^*다음시즌에는 더욱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주세요~~!!조지미 포인트 스노우보드 강습상담 문의 O10-2447-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