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 도어로 공간 분리된 이동식 주택 농막 컨테이너 하우스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 분리된 이동식 주택 농막 컨테이너 하우스

외관이 너무 예쁜 작은 컨테이너 농막하우스입니다 화이트 블루 브라운~ 색감이 3개나 들어가서 그런지 차가운 컨테이너 주택답지 않죠.먼저 외부는 삼나무로 된 작은 데크?가 있고 야외 수도가 있는 아담한 이동식 주택입니다.작은 화분도 놓아둬서 더 따뜻해 보이네요.

이번 이동식 농막주택은 어느 곳보다 실내 인테리어가 아주 예쁘게 꾸며진 집입니다.감색이라고 해야 되나? 청록 네이비 같은 싱크대 하부장이 포인트 색상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 색감이 전체 분위기를 밝게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직각형으로 연결된 아일랜드도 센스있게 공간에 맞춘 맞춤 가구로 만들어졌네요.가끔 보면 이런 작은 컨테이너 하우스 같은 경우에는 공간이 좁아서 식탁 공간이 전혀 없는 것도 봤는데 여기는 그 단점을 해결한 것 같네요.

이번 농막 주택의 실내 인테리어는 심플한 샹들리에 같은 조명이 엔틱한 느낌도 있고 투명한 전구 갓으로 불빛도 밝은 것 같네요.좁고 긴 스타일의 컨테이너 하우스 농막이기 때문에 끝 침실 구분을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 분리를 했습니다. 이렇게 분리를 하게 되면 왠지 침실로서의 역할이 충분할 것 같아요.그리고 이동식 주택인데 가스레인지가 화구가 4개나 되는 넉넉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요리의 제약은 받지 않는군요. 주방 윗선반 대신 아치형 벽 속 선반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상판은 대리석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려고 한 것 같은데 아랫부분 색감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요.발판과 손잡이 등이 우드로 되어 있습니다만, 저기 침실 문의 슬라이딩 도어와 세트 느낌입니다!바닥은 참나무 원목 바닥으로 왠지 차갑게 느껴지는 컨테이너 하우스의 분위기를 정반대로 따뜻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요. 꽤 고급스러운 컨테이너 주택 같네요.

슬라이딩 문 바로 앞에 벽난로와 TV가 있네요.벽난로 바로 위에 있는 것은 43인치 삼성 스마트TV라고 하니까 너무 귀엽네요.

분위기 있는 1인용 소파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사용도 가능하네요.기본 생활 이외에도 이렇게 포인트 가구가 있기 때문에 이동식 주택의 농막처럼 보이지 않고 일반 가정처럼 보이는군요.

슬라이딩 도어 뒤에 침실이 보입니다.침대 하나 딱 들어가는 사이즈가 공간이에요.조명도 모던하고 무엇보다 침대 옆 격자창 너머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액자 역할을 해줄 것 같네요.이동식 주택이라 어디든 불편할 것 같았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이렇게 편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져서 외관만큼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벽난로와 TV 선반 위에 아까 주방에서 봤던 저 아치형을 다시 볼 수 있겠네요.책이나 소품 등을 실을 수 있겠네요.아치벽이 유행하고 있습니다만, 여기 컨테이너 하우스 주택도 예외는 아닌 것 같네요. 컨테이너 주택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그래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돈된 것이 많은 농막인 것 같습니다.

주방 싱크대도 화이트로 작은 주방에는 좋을 것 같아요. 수전에도 황동포이트가 있어서 그런지 고급스럽네요.

유리 부스 샤워 공간을 가지고 있는 욕실이네요.무난한 회색 세면대와 골드 손잡이도 잘 어울려 보이네요.샤워도 수전, 거울 테두리도 심플하게 블랙 프레임으로 맞췄습니다.따로 세탁실이 없어서 여기 세탁기도 같이 놔뒀어요. 주변은 건식 사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사방이 막힌 유리 부스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작은 이동식 주택 컨테이너 하우스 농막 욕실처럼 보이지는 않죠? 작다고 적당히 홈스타일링한 주택은 아닌 것 같네요.출처:ⓒhandcraftedmo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