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이름은 The Plated Project.2019년부터 인도에서 시작해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장식용 그릇을 판매하고 순이익의 50%를 기아 퇴치 운동 단체에 기부한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수백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추상적인 초상화부터 인스타의 감성이 넘치는 다양한 북유럽풍 인테리어 소품 스타일의 접시가 만들어졌고, 이를 통해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50만 번의 식사가 제공됐다고 합니다(접시 한 개가 판매될 때마다 일곱 끼의 식사가 제공된다고 하니 대략 7만 개 이상 판매된 것 같습니다).판매되는 접시는 모두 한정판이기 때문에 그 소장가치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아무생각없이 사용하다보니 접시팔이가 된 기분이네요(웃음) 어쨌든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자기 돈으로 사기에 예쁘지 않으면 사실 굳이 살 엄두가 안 나잖아요? 그런데 예뻐요. 쭉 볼까요? 접시 하단에 표기하는 것은 작가와 작품명입니다.
‘Linked’ 진칼 파텔(Jinkal Patel)
이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인기글
10년 뒤 내가 있을 곳. 클레멘틴 로셰론(Clémentine Rocheron)
이것은 빨간색을 좋아하는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예쁜 스타일입니다.
살아있는 창문 애쉬티 밀러(Aashti Miller)
이건 뭔가 복잡한데 누구 스타일이야? 그릇에 쫄면을 담아 먹으면 은근히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See life blossom」 스네할 카두(Snehal Kadu)
브라질 삼바 같은 느낌이 드는 건 풀어 먹으면 바삭바삭한 느낌이에요?
미드나잇 라이트 애쉬티 밀러(Aashti Miller)
이것은 달콤한 케이크 그릇으로 딱 맞아요?’커튼’ 마리카 파브르(Malika Favre뭔가 도발적이고 섹시한데요? 빨간 앵두 6개 아니면 9개 넣으면 될까요?”Patched-up hues” by Soumyaraj Vishwakarma이건 아무것도 넣고 싶지 않아요. 그냥 느긋하게 바라보고 싶은 접시 같은 느낌이에요?하지만 음식을 담기에는 너무 예쁘다는 것, 이렇게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면 더 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어때요? 실제로 접시를 구매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접시 본연의 쓰임새가 아니라 주방 장식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사이즈는 10인치(25cm)이고 가격은 한화 약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싸지만 명품 주방프레임(뒷면에 걸쇠가 있는것 같다)처럼 인테리어용으로 딱이라고 해서 커트!!꾹꾹 눌러 팬으로 만들어주시면 너무 Thanks꾹꾹 눌러 팬으로 만들어주시면 너무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