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베이에서 웨지우드 그릇을 직구하다 feat.배지 추천

12월 27일 이베이에서 낙찰되며 몰테일 델라웨어 배송대행지 신청 완료몰테일 델라웨어를 거쳐 뉴저지 센터에 도착했는데 배송신청서 내역과 불일치함시끄러우니까 그냥 보내!왠지 나에게 보내고 싶지 않은 그들결국 몰테일 파손 면책 동의서 작성 후 1월 7일 배송비 결제, 1월 14일 배송 완료 후 내 품에 안착국내 최대 배송대행지 몰테일의 배송 서비스는 복불복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때는 박스 상태의 메롱에 파손되어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특히 몰테일의 영국 배지는 50% 이상이 파손돼 왔고 직영 미국 배지는 최근 박스와 워런티 없이 보냈다가 자신들은 셀러가 보낸 그대로 확인한 후 보냈다고 우기는 상황을 겪기도 했다.소비자보호원에 민원을 신청하고 각종 증빙자료를 첨부해 퍼백몰테일이 일부 실수를 인정했지만 보상을 받은 것이라며 배송비 쿠폰 20달러!그러다 몰테일 박스를 개봉하기도 전에 심박수가 평소의 두 배로 뛰는 현상이 나타나게 됐다.이번에는 다행히 몰테일 배송 박스 외관이 구겨지거나 파손되지 않아 느낌이 좋다.배송박스 개봉 전후의 사진 또는 개봉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남겨두는 것을 추천한다.물건을 파손할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몰테일 에어캡으로 빙글빙글 돌았다가 단단히 테이핑된 내 아기 박스에 검수 담당자의 이름이 프린트된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이번 내 이베이 낙찰품을 검수한 몰테일 뉴저지 담당자 오OO씨는 굉장히 꼼꼼한 사람인 것 같다.’SBS 생활의 달인’에 ‘배지 포장의 달인’으로 출연할 것을 추천한다.UNBOXING하는 과정에서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조심해서 아기를 다루듯이 시간을 두고 에어캡을 제거한다.조금씩 드러나는 반짝이는 모습 나의 웨지우드 컬렉션 Wedgwood collection조금씩 드러나는 반짝이는 모습 나의 웨지우드 컬렉션 Wedgwood collection웨지우드의 재스퍼웨어 캐시 포트(cache pot) 화분이지만 라이언의 부조 장식이 깔끔하다.반짝반짝 빛나는 퀸즈웨어 애쉬 트레이반짝반짝 빛나는 퀸즈웨어 애쉬 트레이반짝반짝 빛나는 퀸즈웨어 애쉬 트레이퀸즈웨어 컴포트를 원해서 다른 건 거의 덤으로 산 것이다.퀸즈웨어 컴포트를 원해서 다른 건 거의 덤으로 산 것이다.딱 찍어보자.미국에서 온 내 아기들이 베이피드백 별 5100% 만족도 출품자는 확실히 다르다.주문한 적이 없는 퀸즈웨어 베이스와 애쉬 트레이는 그녀의 선물이다.땅덩어리가 넓어 미국 내 배송비도 해외 배송비 못지않게 비싸지만 큰 박스에 담아줄 때 추가 비용도 받지 않았다.레아라는 이름의 그녀는 정말 천사일까.딱 찍어보자.미국에서 온 내 아기들이 베이피드백 별 5100% 만족도 출품자는 확실히 다르다.주문한 적이 없는 퀸즈웨어 베이스와 애쉬 트레이는 그녀의 선물이다.땅덩어리가 넓어 미국 내 배송비도 해외 배송비 못지않게 비싸지만 큰 박스에 담아줄 때 추가 비용도 받지 않았다.레아라는 이름의 그녀는 정말 천사일까.사고 싶었던 퀸즈웨어 컴포트는 빛의 스크래치도 없이 상태가 아주 좋다.이베이 직구를 하게 되면서 좋은 기억을 남기게 만든 셀러가 이로써 두 사람이 됐다.영국에 사는 마크라는 이름의 셀러는 “내가 낙찰받은 뒤 메시지를 보냈는데 본인이 병원에 입원하게 돼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며 “양해해달라”는 내용이었다.나는 파파고를 돌려서 돈을 갚을 거야.이건 서두르지 않아.건강이 우선이니 잘 치료받고 천천히 보내 이런식으로 답장을 보낸것 같다.마크는 본인의 걱정이 고마웠는지 낙찰받은 물건은 지난해 돌아가신 어머니가 아끼던 것이라고 내가 잘 써달라고 답장을 보냈고, 나는 또 마음이 아프니 고인의 명복을 빈다.이렇게 보내며 마크의 어머니는 10년간 알츠하이머병에 시달려왔지만 이제 그녀는 자유를 얻었다며 답장을 보내줬다.나는 그 메시지를 보고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서 울면서 아껴줄게.의미 있는 물건을 나에게 보내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보냈고, 그때 낙찰된 로열 코펜하겐의 접시는 아직도 걸릴 곳을 찾지 못하고 상자 안에 그대로 들어 있다.레아도 왠지 이유있는 물건을 나에게 보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퀸즈웨어를 볼 때마다 나는 레아의 따뜻한 마음을 떠올릴 것이다.레아에 코로나 잠잠해지면 한국 놀러오렴.내가 따뜻한 밥을 사줄게!(역시 뼛속까지 밥의 민족인 부분)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잘 번역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오버라고 생각한 것인지 더 이상의 대답은 없었다.그럼에도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먼 타국에 사는 나에게 그녀가 베푼 친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메마른 내 마음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 주었다.하나님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주시곤 한다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뉴저지 주 파세이크(Passaic)에 사는 레아와 그의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레아도 왠지 이유있는 물건을 나에게 보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퀸즈웨어를 볼 때마다 나는 레아의 따뜻한 마음을 떠올릴 것이다.레아에 코로나 잠잠해지면 한국 놀러오렴.내가 따뜻한 밥을 사줄게!(역시 뼛속까지 밥의 민족인 부분)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잘 번역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오버라고 생각한 것인지 더 이상의 대답은 없었다.그럼에도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먼 타국에 사는 나에게 그녀가 베푼 친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메마른 내 마음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 주었다.하나님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주시곤 한다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뉴저지 주 파세이크(Passaic)에 사는 레아와 그의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레아도 왠지 이유있는 물건을 나에게 보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퀸즈웨어를 볼 때마다 나는 레아의 따뜻한 마음을 떠올릴 것이다.레아에 코로나 잠잠해지면 한국 놀러오렴.내가 따뜻한 밥을 사줄게!(역시 뼛속까지 밥의 민족인 부분)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잘 번역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오버라고 생각한 것인지 더 이상의 대답은 없었다.그럼에도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먼 타국에 사는 나에게 그녀가 베푼 친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메마른 내 마음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 주었다.하나님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주시곤 한다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뉴저지 주 파세이크(Passaic)에 사는 레아와 그의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