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식후 30분은 아닙니다. 갑상선 약식전, 고혈압 약식전, 고지혈증, 약 저녁식사후, 관절염, 약식후, 소염진통제식후, 약을 언제 먹어야 할지 정리

갑상선 약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일 때 식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까?

고혈압 약은 언제 먹으면 되나요?식전에? 식후에?

고지혈증 약은 언제 먹는 게 좋아요? 아침? 저녁?

류마티스 관절염 약/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는 아침 식사 후 복용이 맞습니까?

드시는 약이 많아서 한약을 먹을 때 어떻게 약과 함께 먹어야 하는지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다음 매뉴얼은 큰 틀에서 참고하시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처방해주신 병의원 약국에서 의료진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고혈압 약은 보통 아침 식사 전에 먹습니다.혈압약,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 ARB 요즘에는 카나브(피마사르탄)정 처방이 많은데 식전·식후 상관없이 아침에 먹습니다.

갑상선 저하증, 갑상선 약 신지 로이드, 신지 로키신 아침 일어나서 식전 공복 때 마시는 게 좋아요.갑상선 약을 마실 때는 다른 약이나 종합 비타민 영양제는 적어도 4시간은 지나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약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일반적으로 가이드 라인은 위의 정리된 자료와 마찬가지로 식후에 복용하는 약만 간단히 정리하고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식후에 복용하는 약의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으로 약물에 의한 위장 장애를 방지하고 약물 복용 시간을 식사 시간에 맞춰서 잊지 않도록 하기 때문이다.약효가 식사(음식)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약은 거의 식후 30분에 복용하게 되고 있다.별도의 지시가 없으면 모든 약은 식후 30분에 복용한다.대체로 속쓰림, 위장 장애가 많은 해열 진통제·소염제가 이에 해당하나, 가슴 앓이가 심하면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 복용하기도 한다.소염 진통제는 체내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소염 진통제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데, 프로스타글란딘의 순기능에는 위벽을 보호하고 혈류 공급을 촉진하는 작용도 있다.그러므로, 소염 진통제를 과량 또는 장기간 마시면 프로스타글란딘의 역할이 떨어지고 위 점막이 손상되어 위가 아프고 소화가 잘 되는 부작용이 생긴다.소염 진통제는 식후 30분에 충분한 물(200ml이상)과 함께 마시고 강한 위산을 희석시키고 상한 위벽을 자극하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한다.물을 충분히 마시면 약의 농도가 엷어 지고 약이 위 전체에 분산되므로 위장 장애가 줄어든다.소염 진통제 복용에서 생긴 위 궤양에는 “오메프라조ー루” 같은 양성자(수소 양이온)펌프 억제제 성분이 효과가 좋다.

약의 종류별 복용시간, 효과

약의 종류별 복용 시간 및 효과

생각보다 많은 약이 ‘식후 30분’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